춘리마라탕 신림역점 배달 내돈내산 리뷰, 뉴진면 맛있다!

춘리마라탕 신림점은 신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마라탕집으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규 음식점입니다. 배달도 같이 병행하기에 마라탕이 먹고 싶어 오다가다 깔끔해 보였던 기억이 있어 춘리마라탕에서 원하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셀프 마라탕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12 2층 제1호(신림동)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3:30
• 리뷰이벤트 : 자이언트 치즈떡사리, 뉴진면사리 등 진행중
• 재주문의사 : ★★★★★

호불호 안 갈리는 마라탕 맛을 찾는다면 추천!

춘리마라탕 신림역점에서 배달을 시키면서 좋았던 점은 셀프 마라탕을 주문하면 원하는 토핑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숙주포함된 셀프마라탕에 1단계 (약간 매운맛), 2단계(마라 보통)를 선택하였는데 맵찔이임에도 불구하고 딱 적당한 맵지도 아쉽지도 않은 마라맛을 느꼈습니다. 더 알싸한 매운맛이나 강한 마라맛을 원하신다면 단계를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토핑으로는 청경채, 건두부, 두부피, 목이버섯, 팽이버섯, 중국 넙적 당면, 분모자, 두부피쉬볼을 추가하여 주문하였고 면류토핑만 추가금이 2천 원씩이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1천 원씩 추가금이었습니다. 또한, 배달의 민족 리뷰이벤트를 통해 요즘 핫하다는 뉴진면사리 4피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뉴진면사리는 처음으로 먹어보는 것이었는데 탱글한 두꺼운 당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당면이나 분모자보다 뉴진면이 더 맛있어서 다음부터는 뉴진면도 빠뜨리지 않고 넣는 토핑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았을 때 가운데 떡같이 올라온 것이 뉴진면)

춘리마라탕 셀프마라탕

 

배달을 하며 배달의민족 한집배달(쿠폰 이벤트 3천 원), 일반배달(배달비 900원), 쿠팡잇츠 10% 할인으로 모두 따져보았을 때 결국 리뷰이벤트와 배달비를 계산하면 배달의민족 일반배달로 하는 것이 다른 곳의 쿠폰이벤트나 10% 할인보다 최종가가 가장 저렴하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양도 엄청 많은데 최종 배달비 포함하여 14,800원이 나왔으니 요즘 배달 물가치고 엄청 만족스러운 음식점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매장에 가서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어서 신림 근처 마라탕집을 찾고 계신다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