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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리뷰194

2024.12.12 서록서록, 회사에서 돈 줄때 공부할걸 Q. 다시 1월 1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으신가요?다시 새해도 돌아가면 영어를 더 공부했으면 좀 더 나은 영어실력이었지 않을까 싶다.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화상영어나 전화영어 같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던 게 참 후회된다. 퇴사할 때쯤이나 돼서야 화상영어를 신청하고 들었고퇴사를 한 지금은 내돈내산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원받을 수 있을 때 할걸 하고 가끔 후회된다. 2024. 12. 12.
2024.12.11 서록서록, 올해의 어워즈!🏆 Q. 최고의 맛집올해 가장 많은 방문을 했던 식당 "도화재"를 뽑고 싶다.집 근처이기도 하고전 직장 근처이기도 해서 자주 방문하였다. 양재천 근처에 있어 뷰도 좋고 퓨전 한식으로 모두의 입맛에 잘 맞았던 것 같고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방문하기 좋았다. 무엇보다 최고의 맛집이었던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방문했던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가하던 것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도도화재map.naver.comQ. 최고의 콘텐츠대학생 시절부터 보던 유튜버가 있었다.나랑 나이도 같고 그렇기에 흐름도 비슷했다.비슷한 시기에 수험생활을 하고, 비슷한 시기에 취업준비를 하고, 비슷한 시기에 퇴사를 하고, 비슷한 시기에 호주로 간다. 20대 후반을 지나 30대에 진입하는 지금, 이.. 2024. 12. 11.
2024.12.10 서록서록, 무관심한 사람에게 끌린다 Q.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생각해 보니 나는 "남 일에 관심 없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오지랖이 넓은 사람이 싫다는 말이 아니라그저 흘러가는 것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본인의 것에 집중하는 사람이랄까. 나는 이상하게 나에게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싫다.청개구리 심보인지 괜히 먼저 나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내놓으라고 하면 불편한 감정이 든다.그래서 반대로 나에게 크게 관심 없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그러면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를 한다.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큰 리액션 없이 그렇구나 하는 사람이 편안하다.나의 이야기에 크게 감정을 이입하지도그렇다고 듣지 않는 것도 아니고적당하게 정말 남 얘기 듣듯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크게 이입하지 않으니 어떤 큰 .. 2024. 12. 10.
2024.12.09 서록서록,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Q. 하기 싫은 것을 해내는 나만의 루틴이나 방법은 무엇인가요?예전에는 어떻게든 의지를 만들어내려고 챌린저스 어플에 돈을 걸면서 꾸역꾸역 하던 시절이 있었다.하지만 요즘에는 하기 싫은 이유를 찾는데 더 집중하는 편이다. 하기 싫다는 감정이 들었을 때 왜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나 생각해 보면 늘 이유가 존재했다. 갑자기 하던 일의 난이도가 올라갔던가체력관리를 못해 피곤했다거나 하는 이유 말이다. 그럼 찾은 이유에 따라 그걸 해소해 주면 된다.피곤했으면 의지를 다지고 나를 다그치는 것보다 하루 푹 쉬게 해주는 것이 오히려 회복하는 게 빨랐다.난이도가 올라가서 하기 싫어진 것이라면 해내려는 급한 마음을 진정시키고시간이 다소 걸릴지라도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는 시간을 스스로 인내해 주는 것이 회복에 빨랐다...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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