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윔] 나이키 여자 수영복 리뷰 (패스트 백, 스파이더 백, 컷 아웃, 모던 컷 아웃)

[나이키 스윔] 나이키 여자 수영복 리뷰 (패스트 백, 스파이더 백, 컷 아웃, 모던 컷 아웃)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지런히 리뷰하는 부지러너솜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나이키 스윔 제품들에 대한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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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스윔은 백 스타일이 다양하고 컷도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과 어울리는 수영복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의 경우 랜덤이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영복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제품 모두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① 패스트백

• 상품명 : 나이키 솔리드 패스트백
• 컬러 : 레드
• 사이즈 : 30

나이키 패스트백은 초보자 수영복으로 추천합니다. 초보자도 부담스럽지 않은 로우컷이라 엉덩이 부분을 모두 덮어주고, 끈도 컷아웃 제품에 비해 두툼하여 안정적으로 감싸주고 가슴선도 다른 제품보다 높은 편입니다. 저 또한 수린이 시절 장만한 수영복이고 현재도 입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움직임이 자유로운 컷아웃 제품에 손이 많이 가긴 합니다. 첫 수영복 혹은 영법을 배우는 단계에 장만하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나이키 솔리드 패스트 백 레드

저 같은 경우 165cm에 54kg, 토르소가 긴 체형으로 사이즈 30이 적당하였으며 폴리 소재로 탄탄한 게 특징이며 수영복 끈이 두툼하여 컷아웃 제품보다 한 사이즈 업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수영복을 타이트하게 입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컬러의 경우 개인적으로 패스트백 솔리드 컬러 중에 가장 예쁜 레드를 선택하였는데 펑키타와 같은 쩅한 색감은 아닌 기본에 충실한 레드입니다.

② 스파이더 백

• 상품명 : 나이키 클라우드 스파이더 백
• 컬러 : 블랙
• 사이즈 : 28

나이키 스파이더 백도 패스트백보단 좀 컷이 살짝 더 높은 로우컷이며 안정적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디자인 또한 양쪽 2개의 끈, 총 4개의 끈이 교차되어 뒷모습이 아주 예쁘다는 게 스파이더 백을 구매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끈 4개가 교차된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수영을 하다 보면 끈이 이리저리 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끈을 바느질하여 고정하여 꼬이는 문제는 해결하였지만 입을 때 불편을 감수하며 입고 있습니다.

나이키 클라우드 스파이더 백 블랙

165cm, 54kg, 토르소가 긴 체형으로 28 사이즈를 입었을 때 적당하였으며 패스트백 제품보다는 늘어나는 정도가 있어 착용 시 좀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무난한 블랙 컬러이지만 패턴이 들어가 감각적인 블랙으로 활용도가 좋아 자주 애용하고 있는 수영복 중 하나입니다.

③ 모던 컷 아웃

• 상품명 : 나이키 지오 얼로이 모던 컷 아웃
• 컬러 : 퍼플, 레드
• 사이즈 : 28

나이키 지오 얼로이 모던 컷 아웃은 컷 아웃 제품과 비슷하지만 끈이 두줄이라는 점에서 좀 더 안정적인 수영복입니다. 하지만 앞서 소개해드린 패스트백과 스파이더 백처럼 엉덩이까진 안정적이진 않은 하이컷 제품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이컷을 선호하는 편이라 만족스럽게 입었지만 초보자가 입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지오 얼로이 모던 컷 아웃 퍼플, 레드

165cm, 54kg, 토르소가 긴 체형으로 이 제품 또한 28 사이즈를 입었을 때 타이트하게 잘 맞았고, 오랜 시간 뺑뻉이를 돌았을 때 어깨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가벼운 제품이었습니다. 컬러 같은 경우 보라색은 생각보다 차분한 퍼플이었고, 레드 같은 경우는 패턴 부분이 쨍한 감이 있는데 레드보단 형광 주황색의 느낌이 좀 더 났습니다. 수영복은 쩅하고 화려할수록 예쁘다고 생각하기에 지오 얼로이 모던 컷 아웃 제품 같은 경우는 레드 컬러를 추천합니다.

④ 컷 아웃

• 상품명 : 1) 나이키 솔리드 컷아웃, 2) 나이키 이미써블 컷아웃, 3) 나이키 앰프 컷아웃
• 컬러 : 1) 블루, 2) 핑크, 그린, 3) 레드, 블루
• 사이즈 : 1) 28, 2) 28, 3) 30 구매 후 수선

나이 컷 아웃은 훌러덩 수영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슴선도 낮고, 컷도 하이컷에 등판은 엉덩이 빼고 다 노출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력이 쌓이셨다면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저 또한 모든 영법을 다 배우고 익숙해질 때쯤 가장 편안한 수영복은 타이트하고 천이 없을수록 수영하기 편한 것을 깨닫고 컷 아웃 제품을 애용하였습니다.

[나이키 솔리드 컷 아웃]
솔리드 컷 아웃의 경우는 무난하게 하나 장만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패턴은 사실 질리기 마련인데 기본에 충실한 솔리드 제품은 클래식하여 오랫동안 보아도 질리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 이미써블 컷 아웃]
나이키 이미써블 제품은 뽑기 운이 정말 중요한 제품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해외직구를 통해 이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특히나 핑크 컬러를 구매할 때 핑크 부분이 예쁜 위치에 있기를 바라며 구매하였습니다. 다행히 엉덩이 부분에 핑크가 포인트로 확 들어가서 만족스럽게 입은 제품이고, 다른 분들이 가지고 있어도 단 하나뿐인 패턴인 수영복이라는 점에서 아주 맘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그래서 핑크 후에 그린 컬러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이미써블 컷 아웃 핑크, 그린

[나이키 앰프 컷 아웃]
나이키 앰프 제품은 정말 정말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수영복은 화려할수록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나이키 제품 중 가장 제 취향에 맞아 구하기 위해 애썼던 제품입니다. 나이키 패턴 수영복의 경우 대부분 재생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가 구매하고자 했을 땐 품절이라 구할 수가 없었던 수영복이었습니다. 특히나 나이키 컷아웃 28 사이즈의 경우 황금 사이즈이기 때문에 더더욱 구하기 어려웠고, 결국 28 사이즈는 구하지 못하고 30 사이즈를 구해 수선을 하여 입었습니다.
컬러는 레드와 블루 모두 구매하였고, 특히나 블루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묘한 그 파란빛과 여러 가지 색깔이 함께 공존하여 수영장에 앰프 블루를 입고 갈 때면 사람들이 모두 수영복 칭찬을 많이 해주셔 가장 좋아하는 수영복입니다.

나이키 앰프 컷 아웃 블루,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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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체형과 선호하는 소재나 컷이 달라 만족스러운 브랜드를 찾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저 또한 나이키, 펑키타, 졸린, 르망고 등등 다양한 수영복을 이용해봤는데 저의 체형과 가장 잘 맞고 편안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 브랜드는 나이키여서 타 수영복 브랜드보다 여러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키 수영복을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 안정적인 컷을 원하시면 패스트백을 추천드리고, 가볍고 오래 수영하여도 거슬리는 것이 없는 수영복을 원하시는 분들은 컷아웃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나이키 수영복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