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여성 배낭 추천,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15L 등산가방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지런히 리뷰하는 부지러너솜입니다.
오늘은 등산할 때 매기 좋은 가벼운 경량 배낭, 등산가방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15L"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상품명 : DAYLITE_CINCH 오스프리 (OPB0ABD101)
- 컬러 : 레드, COSMIC RED (RP)
- 용량 : 15L
- 사이즈 : 41x24x19(cm)
- 무게 : 0.34kg
오스프리는 가벼운 여행부터, 전문화된 여행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여행 전문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배낭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브랜드만의 고품질 구조 디자인과 견고함을 지키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독수리 로고가 그려진 게 특징입니다.
용량 및 무게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배낭은 0.34kg의 가벼운 무게와 15L의 용량으로 가벼운 당일 여행이나 여름철 등산가방용으로 적합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당일치기 등산을 할 때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며 가을철 한라산을 등반할 때도 무리 없이 짐을 넣기에 좋았습니다. 안에 넣었던 제품으로는 물 500ml 3병, 이온음료 500ml 2병, 김밥, 초코바 등의 간식, 바람막이 1벌 정도까지 무리 없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여성이 착용하였을 때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사이즈였고, 남성분이 착용하기에는 살짝 작아 보이는 크기이니 착용샷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능성
등산가방, 배낭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점은 얼마나 짐이 들어가는지 가벼운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가입니다.
① 포켓의 실용성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배낭은 앞쪽에 지퍼 포켓이 있어 보조배터리, 초코바 같은 간편한 짐을 꺼내고 넣는데 간편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탑 로딩 방식 엑세스와 신치 클로징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끈을 조이고 풀며 가방을 여닫고 고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드포켓은 없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② 통기성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배낭에서 가장 크게 느꼈던 장점은 바로 통기성입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땀이 많이 나곤 하는데 이때 배낭이 땀에 젖고 잘 마르지 않는다면 축축함이 등산하는 내내 불편하고, 찝찝하기 때문입니다. 오스프리 배낭을 메고 등산을 할 때 이런 불편함 없이 착용이 가능했는데 등에 닿는 부분이 메쉬로 덮여있었고, 다이컷 요철 폼이 편안함과 통기성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땀이나도 등에 달라붙지는 않는 느낌이 들었고 사이로 바람이 통하는 느낌이어서 등산하는 내내 불쾌하지 않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③ 안정감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배낭을 멜 때 몸에 착 달라붙어 있다는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등산가방과 배낭을 고를 때 안정감은 매우 중요한데 가방이 몸에 붙지 않고 덜렁거리면 가방의 무게감이 그대로 느껴져 쉽게 몸이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오스프리 배낭이 안정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어깨 멜빵 부분이 편안하고 푹신하다는 점이 있었고, 또한 가슴 위쪽과 배 부분 쪽에 고정 벨트가 있어 몸의 앞면과 뒷면 둘 다 고정이 되어 배낭이 덜렁대지 않고 더욱더 편안함과 안정성을 주었습니다.
이상 가볍고, 기능성도 좋아 가벼운 여행이나 여름 등산용, 여성용 배낭으로 추천하는 오스프리 데이라이트 신치 배낭의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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