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직장인 부업 추천, 카카오뷰 수익창출 하는 방법

요즘 물가가 치솟고 삶이 팍팍해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투잡과 부업이라는 키워드가 엄청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카오뷰는 본인이 직접 쓴 글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여 큐레이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저는 12월부터 지금까지 매일 보드를 1개씩 발행하고 있으며 하루 10분 투자하여 드디어 첫 달 수익을 정산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운영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제가 한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카카오 뷰 창작센터 시작하기

카카오 뷰 창작센터

① 채널 개설하기

카카오 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채널을 먼저 개설하여야 합니다. 카카오 뷰 창작센터에 로그인하고, 채널 만들기를 클릭하여 프로필 설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운영할 채널의 이름과 소개글을 적어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시켜 큐레이션 할 것이기 때문에 저의 블로그와 똑같은 [부지런한 리뷰]라는 채널을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② 서비스 연동하기

카카오 뷰의 장점은 내가 제작한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뉴스기사를 퍼올 수도 있고, 블로그 글을 퍼올 수도 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를 큐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관심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연동시켜 줍니다.

③ 콘텐츠 담기

연동한 서비스들의 콘텐츠를 검색하고, 쉽게 불러와 보드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콘텐츠를 담은 뒤 해당 보드의 제목과 보드 설명을 간단하게 적은 후 발행해 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드제목은 짧게 한 줄, 보드 설명은 2 문장~3 문장으로 짧게 적어주는 편입니다.

카카오뷰 보드발행

2. 수익창출하기

① 수익 창출 조건

카카오 뷰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여야 합니다.

1. 만 19세 이상
2. 누적친구수 100명 이상,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발행한 보드가 10개 이상 (보드 업데이트 포함)
3.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만 가능

이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카카오 뷰에서 다음 달 1일에 수익신청이 메일이 오게 됩니다. 그 메일을 통해 새로운 정산 그룹을 만들면 수익이 창출되기 시작됩니다.

② 누적 친구수 100명 이상 만들기

수익 창출 조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누적 친구수를 100명 만드는 것입니다. 친구 수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품앗이뿐입니다. 품앗이란 네이버 블로그에서의 서로이웃추가, 인스타그램에서 선추 하면 맞추하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이 채널을 추가하고, 좋아요 한 콘텐츠가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알고리즘을 가진 카카오뷰는 초반에 품앗이 없이 알아서 친구 수가 100명이 모이는 것은 일반인은 쉽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카카오뷰 채널 키우기, 품앗이] 등의 키워드 검색하고 품앗이하면 2일 동안 하면 100명 충분합니다.

③ 하루 10분 투자하기

이렇게 수익창출 조건을 만족했다면 보드를 꾸준히 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출근하며 지하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하루 10분 정도를 투자하여 하루 루틴으로 1개의 보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연동된 서비스를 클릭하여 서비스 연동하고 제목과 내용 3줄 적는 거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3. 수익인증

저의 카카오뷰 채널의 경우 직접 운영하는 티스토리의 콘텐츠를 발행하기 때문에 방문자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12월의 경우 카카오뷰를 통해 방문한 방문자는 4명, 1월의 경우 카카오뷰를 통해 방문한 방문자는 66명이었습니다. 기타 유입의 방문 링크를 통해 본 수치라 정확하진 않을진 몰라도 적어도 지인에게 실험한 결과 어느 정도 수치는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월 방문자 수의 1%도 안 되는 수치여서 그만할까 생각했지만 하루 10분으로 46,000원의 수익을 보니 꾸준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뷰 수익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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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카카오뷰 에디터들의 수익이 2천 원, 5천 원인 것을 많이 봐서 어떤 기준으로 수익이 책정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첫 달 수익이 기대이상으로 들어왔으며 카카오뷰를 통해 블로그 방문자 수에도 어느 정도 기여를 했으니 안 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떤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본인이 직접 노력해 보고 시도해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카카오 뷰 채널 운영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