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수직적인 회사에서 수평적인 회사가 많아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직급을 사용하는 회사가 많기에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한 번쯤 직급 순서에 대해서 공부하여야 직장 내 생활에서 실수를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직급 순서는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를 소개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회사 직급 순서
① 사무직 직급 순서
사무직 직급순서는 사원 → 주임 →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순으로 보통 사원에서 주임까지 2년, 주임에서 대리까지 2~3년, 대리에서 과장까지 4~5년, 과장에서 차장은 5~6년, 차장에서 부장은 5~6년 정도의 직무 경험이 있을 때 다음직급으로 승진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는 좀 더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② 임원 직급 순서
임원급의 직급순서는 이사 → 상무 → 전무 → 부사장 → 사장 → 부회장 → 회장 순으로 보통 임원은 계약직으로 전환하여 성과를 중심으로 진급하기 때문에 개인별로 차이가 심한 구간입니다.
③ 현장직 직급 순서 및 매니저급
현장직 직급 순서로는 사원 → 조장 → 반장 → 대리 → 과장 → 부장 → 공장장 순이며 사무직 직급과 승진의 연차가 비슷합니다. 또한 수평적인 회사의 경우 매니저라는 직급을 사용하는데 매니저에도 직급을 나누는 경우, 매니저 → 선임매니저 → 책임매니저 순으로 직급을 나누곤 합니다.
2. 직급과 직책의 차이점
처음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직급과 직책, 직위의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회사에서 흔히 말하는 승진을 했다는 표현을 쓸 때는 직급의 단계(ex. 사원, 주임, 대리, 과장 등)가 상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쓰는 직급의 경우 정확하게는 직위라고 표현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직급을 직위의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처럼 이해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직책은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흔히 팀장, 파트장, 사업부장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회사에 따라 직급과 직책을 분리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직급과 직책을 통일해서 사용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정리라면, 직급은 회사 내 개인의 계급을 일컫고, 직책은 직무상의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호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급은 차장이면서 팀장이 될 수 있고, 대리이면서 파트장일 수 있습니다.
'부지런한 리뷰 > 기타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제주도 여행, 수국 명소 BEST5 추천! (0) | 2023.06.04 |
---|---|
[비즈니스 매너] 회사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정중한 메일 작성법과 예시 (2) | 2023.06.03 |
지하철 더울 때 추울 때 참지말고 문자 보내세요! 호선별 전화번호 공유 (1) | 2023.05.28 |
사회적주택 한지붕협동조합 입주신청 서류 통과 후기, 자기소개서 및 서류접수 (0) | 2023.05.25 |
잠 못이루는 현대사회, 나는 불면증일까? 불면증 자가진단 7가지 (0) | 2023.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