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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리뷰/기타리뷰

새집증후군 유해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베이크아웃 방법

by 부지러너솜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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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나 신축 건물로 이사를 하게 되면 두드러기와 두통, 기침과 같은 새집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 전문 업체를 찾곤 하는데 알 수 없는 약품과 비용 때문에 고민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셀프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베이크아웃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크아웃 필수적으로 진행하세요

베이크아웃이란 이사하기 전 실내 온도를 높여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가스나 물질을 제거하고 집 밖으로 내 보내는 방법입니다. 베이크아웃은 최소 3번은 진행하고 입주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런 새집증후군의 유해물질은 3년에서 5년간 계속해서 배출되고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에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크아웃하는 방법

  1. 집에 있는 실내서랍과 수납장 등의 모든 문을 개방한다.
  2. 모든 창문은 닫아준다.
  3. 난방 온도를 30~40도로 높여준다.
    이때, 서서히 온도를 올리는 것이 장판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4. 3시간 ~ 7시간 정도 유지시켜 실내온도를 30도 정도로 유지시킨다.
  5. 보일러를 끈 후 창문을 열어 20분 ~ 2시간까지 충분히 환기시킨다.
    여름철이라면 실외온도 또한 높으므로 더욱 길게 환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6. 입주 전 최소 3번 정도를 반복한다.

베이크아웃 비용

베이크아웃을 하며 가스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한겨울이 아니라면 7시간 기준으로 2-3회 정도를 진행했을 때 2만 원 정도 비용이 나옵니다.

사실 유해물질 배출에 따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비용에 관계없이 베이크아웃은 필수적으로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주 후에도 베이크아웃을 수시로 진행해 주고 이가 어렵다면 하루에 3번 이상 30분씩 환기를 해주는 것도 새집증후군의 유해물질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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