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 추천 BEST5

7월 8월이 되면 여름휴가 시즌으로 많이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실 텐데요. 덥고 습한 한국의 날씨를 피해 좀 더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7월 8월에 가면 좋은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 5군데를 추천합니다.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추천

① 호주

호주는 한국과 날씨가 정반대이기 때문에 한국의 뜨거운 여름 날씨를 피하고 싶고 더위에 약하다면 호주를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한 겨울의 날씨는 아니며 선선한 겨울 날씨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얇은 패딩이나 가죽재킷, 머플러 등의 가볍고 따뜻한 복장으로 충분한 날씨입니다.

호주

또한, 호주는 고기로 유명한 나라인 만큼 음식 때문에 고생할 일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호주의 단점이라면 쇼핑문화나 도시 건물이 다소 심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선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이 여행테마에 맞는다면 호주를 추천합니다.

 

② 삿포로

두 번째로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는 일본 삿포로입니다. 여름철 일본은 한국보다 다소 기온이 높아 피하는 여행지라고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가깝다는 점 때문에 일본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은 여름철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면 삿포로를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 중에서는 삿포로 지역의 기온이 20도에서 25도 사이로 여름철의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삿포로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삿포로는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여 라멘, 해산물, 디저트 등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맥주로 유명한 삿포로 지역에서 비어축제를 즐길 수도 있으며 불꽃축제도 함께 있으니 여행지에서 즐길거리도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삿포로의 단점이라 하면 8월 초중순에는 일본 명절 시즌이 시작되어 사람들이 복작복작하고 생각보다 큰 물가상승 폭을 만날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가일정이 짧거나 접근성이 용이한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삿포로를 추천합니다.

 

③ 남프랑스

세 번째로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는 남프랑스입니다. 7월 8월에는 프랑스와 파리에 긴 휴가기간이라 모두 문을 닫아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남프랑스는 이 기간 비교적 활발하게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파리와 프랑스의 대체 여행지로 남프랑스를 추천합니다.

이 기간 남프랑스를 여행하게 되면 낭만적인 보랏빛의 라벤더를 보며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단점이라 하면 이 기간 굉장히 덥고, 극성수기인 만큼 가격이 굉장히 올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프랑스

 

④ 발리

네 번째로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는 발리입니다.

여름철 발리 하면 비가 오진 않을까 의아할 수 있지만 7-8월의 발리는 우기가 지나가고 건기가 오는 여름날씨로 한국과는 다르게 뽀송뽀송하고 쨍한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리

발리는 액티비티 천국인 동시에 가성비 좋은 호텔과 리조토가 많아 숙소에서 수영만 하고 와도 아주 좋은 휴가 여행지입니다.

또한, 해변가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많고 호불호 안 갈리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무난하게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발리를 휴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⑤ 스위스

다섯 번째로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는 바로 스위스입니다.

일주일 이상 휴가를 갈 수 있다 하면 스위스 여행을 가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7-8월의 스위스에서도 눈 덮인 알프스 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져있는 압도적인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이런 뷰와 함께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정도로 눈이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

다만 스위스는 물가가 굉장히 비싸고 먹을거리가 별로 없다는 점이 단점이기 때문에 여행을 한다면 간단한 컵라면이나 고추장 정도의 음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일정을 일주일 이상 계획할 수 있고 한국과는 다른 아름다운 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스위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