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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하루들의 연속이다.
연말, 연초가 되면 이상하게 사주나 신점을 보고 싶다.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지만 잘될 거라고 기회가 올라거라고 좋은 말을 듣고 싶달까.
2년 전에 전화로 상담받았던 곳에 연락했다.
그 당시에는 세 달을 기다려 봤었고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 생각해 보니
연애, 직장 등 모두 맞아떨어져서 혹시 조만간 예약가능한 자리가 있을지 문의하고 예약을 했다.
운이 좋게 누가 취소한 자리가 있어서 다음 주에 볼 수 있게 되었다.
내년에는 한국을 떠나기도하고,
올해에는 직장을 접고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고,
새로운 것들로 가득한 날들이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이 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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