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앤쿡 라면愛밥 짬뽕맛 후기, 무거운 보온병 탈출시켜준 등산 효자템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지런히 리뷰하는 부지러너솜입니다.
오늘은 물만 있으면 알아서 발열되는 비화식 발열 도시락 "핫앤쿡 라면애밥 짬뽕맛"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상품명 : 핫앤쿡 라면애밥 짬뽕맛
- 맛 : 짬뽕맛
- 필요한 물 양 : 총 500ml (발열체 150ml, 내용물 200~300ml)
- 재구매 의사 : ★★★★★
등산할 때 정상에서 먹는 라면은 꿀맛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정상 베스트 메뉴입니다. 하지만 정상에서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거운 보온병을 준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짐이 많은 겨울철에 보온병까지 챙겨야한다면 등산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핫앤쿡 발열도시락은 이런 단점을 극복해준 효자템인 것 같습니다.
조리 방법
안전을 위해 평평한 바닥에서 진행해야합니다.
- 포장지를 모두 개봉합니다. 라면애밥팩, 발열체, 숟가락이 들어있습니다.
- 라면애밥 봉투를 열어 탈산소제를 꼭 제거한 후 양념장을 넣고 물을 안쪽 선까지 붓습니다.
- 가장 겉에 있던 포장지에 발열체가 들어있는 봉투를 열어 발열체를 바닥에 평평하게 넣습니다.
- 그 위에 라면애밥 봉투를 넣고 포장지 안에 물을 넣습니다.
- 발열이 시작되면 스팀이 구멍으로 나오고 10분 뒤 꺼내어 먹습니다.
이때 필요한 물양은 라면애밥에 200~300ml가 필요하고, 발열체에 150ml가 필요하니 500ml짜리 생수를 하나 가져가셔서 라면애밥에 붓고 남은 물을 발열체에 부으면 용량이 딱 맞으니 그렇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핫앤쿡 라면애밥 짬뽕맛
라면애밥 짬뽕맛은 맛 또한 훌륭합니다. 추운 산의 온도에서 먹어서 맛의 느낌이 오버돼서 느낀 것일 수 있지만 짜지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으며 라면뿐 아니라 밥까지 있기 때문에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국물의 양이 다 먹어도 부담 없을 만큼 일반 컵라면에 비해 적은 편이니 좋았습니다. 함께 먹은 지인의 말로는 나가사끼 짬뽕 맛보다 짬뽕맛이 더 맛있다고 하니 구매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애밥에 물 500ml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숟가락까지 들어있어 너무 간편한 발열도시락이었습니다.
앞으로 등산 시에는 항상 핫앤쿡 라면애밥을 가져갈 예정이며 보온병의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발열 도시락 라면애밥 짬뽕맛 후기였습니다. :)
2023.01.09 - [부지런한 리뷰] - 핫앤쿡 라면愛밥 나가사끼 짬뽕맛, 쇠고기 미역국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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